요즘 가장 힘든 사람을 꼽으라면 자영업을 하시는 소상공인 분들입니다. 경기가 어려워지니 사람들이 지갑을 꽉 닫아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소상공인 1000만 원 카드로 알려져 있으며 혜택이 좋습니다. 지원의 내용과 지급 방식, 대출 및 지원금에 대해 쉽게 알려드립니다.
소상공인 1000만원 카드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는 최대 1000만 원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중·저신용자 중 업력이 1년 이상이고 연 매출이 1200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2개월 매출이 2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입니다.
매출은 있으나 돈을 많이 벌 정도는 되지 않는 근근이 생계를 이어나가는 사람이 대상입니다.
무이자 할부
발급받은 카드는 최대 5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카드 거래에 대해 6개월 동안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됩니다.
막힌 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캐시백 혜택
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처음 1년 동안 카드 사용 금액의 3%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며,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금 최대 금액은 10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333만 원을 사용해야 합니다.
소상공인 1000만원 카드 신청 방법
비즈플러스 카드는 7월 14일부터 어플인 '보증드림'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처음 5일간은 대표자 생년월일 끝자리 기준으로 신청 5부제를 시행하여 한번에 몰려서 발생할 문제를 차단하고 원활한 접수를 진행합니다.
신청 대상
소상공인 7만 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비대면으로 가능하나 경기도 및 서울 지역의 경우 한정적으로 대면 신청만 가능합니다.
비즈플러스카드 대출 및 지원금
우선 카드를 받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1인당 50만원의 지원금과 배달 및 택배지 지원 30만 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즈플러스카드
이 카드는 대출이 아닌 신용카드 방식으로 지원되며, 이는 소상공인의 채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대출 방식으로 지원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
부담경감 크레딧
7월부터 1인당 50만 원 한도의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디트'가 지급됩니다. 이 지원금은 공과금과 4대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데 활용됩니다.
배달·택배비 지원
지난 2월에 시행된 최대 30만 원의 배달·택배비 지원도 포함되며, 이를 활용하면 소상공인은 최대 1080만 원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00만 원 카드 사용처
대부분의 지원사업들처럼 유흥업소 및 사행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필요한 재료비, 사무용 기기 구입 등 장사와 경영을 하면서 필요한 비용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부정사용 방지
혜택이 좋고 사용처의 제한이 없는 만큼,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모니터링이 이루어집니다. 만약 부정사용이 발견될 경우 환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
마치며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여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중요한 지원책입니다.
소상공인 1000만 원의 카드 발급과 무이자 할부 혜택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에 자금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배달비나 부담경감 크레디트처럼 다양한 지원금을 통해 추가적인 경영 부담을 줄여줍니다.
대부분의 회사원들의 종착점은 소상공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대부분 치킨집이나 커피숖을 연다고 합니다. 우리의 미래가 될 수 있는 소상공인들의 지원책을 잘 확인하고 소상공인들은 이를 활용하여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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