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5월부터 시행 하고있는 '대환대출 인프라'는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휴대폰을 이용하여 '원스톱'으로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기존 은행권이 대부분의 시장을 독식하는 과점체재에 메기 한 마리를 풀어놓기로 했습니다. 1달만에 이자만 100억원이 절감 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나만 은행 좋은일 시키는 것은 아닌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금융사들의 경쟁을 부추겨 다양한 금융권의 대출금리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어 연말에 주택담보대출까지 대환대출에 추가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대출금리 인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어 2천만 원 기준 연간 50만원에서 100만 원이상 금리를 아낄 수 있는 정보 알려드립니다.
대환대출 인프라는 무엇?
기존에 대출상품은 개인이 각 은행 등 1 금융권 및 2 금융권에 개별적으로 알아보고, 본인의 신용점수 및 상환기간등을 고려해 낮은 금리를 비교해서 진행했습니다. 또는 여러 기업의 핀테크 플랫폼을 통해 제한된 금융권의 금리를 조회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시행 한달도 되지않아 2만건, 5005억원의 금액이 이동을 하며 대출 이자를 아끼고 있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에 따른 이자율 감소로 연간 약 100억원이 넘는 이자를 아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의 이용 패턴은 크게 3가지로 나타났습니다.
- 신용대출 시장에서 80%의 가장 활발한 이동
-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
- 은행간 이동이 많은 것
대환대출 인프라는 금융위원회에서 '대출비교플랫폼과 함께 국민의 금리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나라에서 진행하는 금리비교 플랫폼입니다. 국내 20여 개 은행과 3여 개의 비은행권 주요 금융사(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등)의 모든 신용대출을 다른 상품을 온라인으로 비교하고 쉽게 변경이 가능할 수 있게 됩니다.
대출비교 플랫폼 앱 및 신청방법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한 앱은 크게 대출 비교 플랫폼 앱과 주요 금융회사 앱 2가지입니다. 앱을 설치하고 대출 시행까지 15분 이내에 가능합니다. 은행 영업시간인 9시부터 4시까지 횟수 제한 없이 비교 및 대환이 가능합니다. 해당 앱으로는 대출 반복 조회해도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기 때문에 많이 비교하는 게 좋습니다.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이 대출비교 플랫폼앱입니다. 대출 할 은행을 정했다면 주요 금융회사 앱인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에서도 가능합니다.
상품 구조
스마트폰에 플랫폼 앱을 설치하여 조회부터 상품 선택까지 6단계로 진행되며, 금융인증서 및 마이데이터 가입이 필요합니다.
1. 대출 이동 시스템
비대면으로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거나 신규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19개 은행·18개 저축은행·7개 카드사·9개 캐피탈사 등 총 54개 금융회사가 참여합니다. 금융업권에선 신한은행·카카오뱅크·신한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하나카드·현대캐피털·BC카드·웰컴저축은행·키움증권 등 10개 사가 대출 중개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양한 금융권이 참여하니 경쟁 속에서 금리는 한층 내려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말 KB국민은행에서는 'KB국민희망대출'을 출시하여 5000억 원 규모의 최고금리 연 10% 미만 상품을 내놓아 한 달 만에 무려 신청자가 1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기준금리가 인상하더라도 10% 미만의 금리로 이용 가능한 것이 매력적입니다. 우리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등 도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아래와 같은 고객유치 활동을 강화하면서 기존 대출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A은행 기존 직장인 대출 금리를 0.4% 인하
- B은행 대환대출 상품 대상 0.5% 우대금리 신설
- C은행 기존 대출 고객 대상 우대금리 쿠폰, 금리인하요구권 안내 강화
2. 대출 중개 플랫폼
모든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을 모아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핀테크 업체가 이들 금융회사와 개별적으로 제휴를 맺어 대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깃플·나이스평가정보·네이버파이낸셜·뱅크샐러드·카카오페이·토스·팀윙크·페이코·핀다·핀크·한국신용데이터·해빗팩토리·SK플래닛 등 핀테크 플랫폼 13개사를 더해 총 23개 플랫폼이 올해 가동될 예정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언제부터?
우리나라의 가계대출은 총 1053조 원이며 이중 주택담보대출은 무려 800조 원으로 대출의 3/4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12월부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조금 늦춰지며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 될 예정입니다. 주택담보대출 뿐만 아니라 전세대출로도 확대 적용하여 수요가 더 높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출금의 규모가 가장 큰 주택담보대출은 여러 금융사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나 부동산 경기가 수도권 중심으로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어 수요 또한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를 이용하는 국민들은 기존보다 더욱 좋은 조건으로 주담대를 갈아타게 되어 이자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KB국민은행은 KB스타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하였으며, 저는 경험상 다른 은행들도 계속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경쟁에 뛰어 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치며
5월31일 대환대출 인프라가 시행되면서 금융소비자인 국민들의 이자부담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신뢰도면에서 안심하고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이 가능하게 됩니다. 53개 금융회사들은 자체 경영전략, 플랫폼 경쟁력 등을 고려해 제휴 플랫폼을 선택하고 이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규 대출상품을 제시합니다. 5월 개인대출부터 12월 주택담보대출까지 올해 안에 진행되는 서비스로 가계대출 이자 절감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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