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은 조상님을 기리는 중요한 명절로, 제사상차림은 그 의미와 가치를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해야 합니다. 조상들이 후손들을 잘 돌봐주는 집은 명절에 해외여행 가고, 못 사는 집들만 제사 지내고 싸운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제사상차림의 방법을 쉽게 헷갈리지 않도록 안내하겠습니다.
제사상차림 기본 구성
제사상은 모시는 고인의 수와 집안 전통 제례의식 등에 따라 천차만별로 지내게 됩니다. 특히나 요즘은 가족들이 많이 없고, 간소화된 제사를 지내는 것이 보통인 뉴노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직접 제사상차림을 하는 것보다 간단하게 주문하는 제사상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제사상은 지역이나 가정의 전통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원칙과 절차를 따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제사상은 보통 다음과 같은 기본 요소로 구성됩니다.
제사상은 차례상으로 불리며, 보통 2단에서 5단으로 차리게 됩니다.
음식은 기본적으로 밥, 국, 생선, 고기, 나물, 과일 등의 음식을 준비합니다.
주류는 보통 청주나 막걸리를 사용하고, 잔도 함께 준비합니다.
제사상의 기본 음식 준비
제사상에 올릴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밥: 흰쌀밥을 준비합니다. 밥을 지을 때는 정성을 다해 준비합니다.
국: 보통 미역국, 콩나물국 등을 많이 사용하지만, 가정의 전통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생선: 보통 조림이나 구운 생선을 올립니다. 대표적으로는 조기나 고등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고기: 불고기나 제육볶음 등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고기는 보통 상차림의 중앙에 배치합니다.
나물: 시금치, 고사리 등의 나물은 조리하여 간을 맞춘 후 담아냅니다.
과일: 사과, 배, 귤 등 제철 과일을 준비하여 깨끗이 씻어 올립니다.
제사상차림 방법
가장 많이 최대한으로 제사상차림방법을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중에서 본인이 가능한 음식만 준비해서 하도록 합니다. 많은 음식보다 정성이 중요합니다.
1열 제사상차림
밥과 국, 숭늉, 술, 떡, 국수 등의 식사류를 올립니다. 밥과 국은 각각 왼쪽과 오른쪽에 놓으며, 술은 밥과 국 사이에 놓습니다. 떡은 오른쪽 끝에, 국수는 왼쪽 끝에 놓습니다. 밥과 국, 숭늉, 술은 조상의 수만큼 올려야 합니다.
2열 제사상차림
전과 구이류를 올립니다. 전은 생선, 고기, 야채 등을 썰거나 다진 후 밀가루를 입혀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부침개류를 말합니다. 구이는 산적 등을 말하며 조기, 소고기, 닭고기 등의 생선이나 고기를 굽거나 찐 음식입니다. 구이는 중앙에 놓으며, 생선은 오른쪽에, 고기는 왼쪽에 놓습니다. 생선의 머리는 오른쪽을 향하게 하고, 꼬리는 왼쪽을 향하게 합니다.
제사상차림
3열 제사상차림
탕 종류를 올립니다. 탕은 생선, 두부, 야채 등을 넣고 끓인 것을 말합니다. 탕의 종류는 홀수로 맞춰야 하므로 한 종류의 탕만 올리거나 어탕(생선), 육탕(고기), 계탕(닭고기)을 모두 올려야 합니다. 어탕은 오른쪽에, 육탕은 왼쪽에 놓으며, 계탕은 중앙에 놓습니다.
4열 제사상차림
삼색나물, 식혜, 젓갈, 김치, 포 등의 밑반찬을 올립니다. 삼색나물은 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등을 볶거나 데쳐서 만듭니다. 김치는 파, 마늘, 고추 등의 냄새나는 양념을 넣지 않고 담근 나박김치를 사용합니다. 포는 밥을 올리지 않는 차례상에서도 거르지 않고 올리는 가장 기본적인 제수입니다.
5열 제사상차림
과일과 과자 등의 후식을 올립니다. 과일은 배, 사과, 감 등을 사용하며 반으로 썰어서 올립니다. 과자는 유과나 약과와 같은 전통적인 것을 사용합니다.
제사상 차리는 법은 각 지역의 풍습이나 가문의 전통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사상 차리기 후 절차
제사상이 준비되면, 조상님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향을 피우고 촛불을 켭니다. 그 후, 정성스럽게 절을 올려 조상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사를 마친 후에는 제사상을 정리하고, 남은 음식은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이는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마무리
설 명절의 제사상차림은 조상님을 기리는 중요한 의식입니다. 제사상차림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제사상을 올리며 가족 간의 화합과 전통을 이어가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각 가정의 전통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가족의 관습을 존중하며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사상 차리는 법에 대한 왕도는 없습니다. 각자 상황과 형편에 맞춰 정성을 보이고, 무엇보다 가족 간에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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