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완1 서울의 봄, 1212사태와 장태완 사령관의 그림자 역사 속 전두환 세력에 맞서 싸운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을 모티브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극 중 인물의 이름을 가명으로 바꾸었는데 "캐릭터 설정의 자유로움"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서울의 봄 정우성(장태완) 비극의 결말 12·12사태, 그 그림자 12·12 사태 당시, 장태완 사령관은 유학성 군수차관보와의 통화에서 자신을 회유하려던 유학성 군수차관보에게 욕설을 퍼부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그의 말에서는 당시의 긴장과 분노가 엿보이며, 사령관은 반란에 나설 준비를 하였지만 참모들의 만류로 인해 이를 실행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이 영화 속에서는 광화문 대치와 경복궁 앞 반란군과의 대결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묘사되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장태완 사령관은 그.. 2023.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