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하늘에 열기구가 떠서 놀랐습니다. 국회의사당 옆에서 이게 가능하구나 신기합니다. 서울시에서 seoul my soul이 크게 새겨진 열기구를 정식 운영합니다. 예약방법, 가격, 운영시간, 할인 팁 등 필수정보만 빠르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빠른 예약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서울의 달 열기구
서울시에 2024년 8월 22일까지 시범운행을 한 후, 8월 23일 금요일부터 정식으로 운영을 합니다. 지름 22미터의 크기와 최대 30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크기로 서울 관광의 필수 코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용이 생각보다는 싸지 않지만 다양한 할인과 130미터 높이에서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그리 아까운 돈은 아닙니다. 꼭 한 번은 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미 시범 운영 기간에 다녀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저도 빨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의 달 예약방법
서울시의 공식 웹사이트인 비지트서울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서울시 관광정책과에서 진행하는 만큼 외국인들도 많이 이용하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달 열기구의 비행시간은 총 15분 정도입니다.
기상상황에 따라 열기구가 뜨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시간대는 노을이 지는 7시 이후타임이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8시 이후가 좋습니다.
그 외에 문의사항은 다산콜센터 120번으로 하시면 됩니다.
서울의 달 운영시간
월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에 모두 운영합니다.
9호선 국회의사당 역이나, 5호선 여의도역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주차는 주변 IFC몰을 이용하는 것이 가깝습니다.
- 운영일 : 화요일부터 일요일(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낮 12시부터 밤 10시
서울의 달 가격
성인과 소인 및 경로우대 2가지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 성인(19세~64세) 2만 5천 원
- 청소년(19세 미만) 및 경로(65세 이상) 우대 2만 원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는 반드시 만 19세 이상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하며, 만 5세 이하의 영유아는 보호자가 안고 탑승해야 합니다.
서울의 달 할인방법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할인이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를 가지고 있어도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인 이상 단체도 10% 할인이 가능합니다.
구분 | 정상가 | 장애인 및 유공자 | 기후동행카드 소지 / 단체할인 |
할인율 | 0% | 30% | 10% |
성인 | 25,000 | 17,500 | 22,500 |
소인,경로 | 20,000 | 14,000 | 18,000 |
마치며
서울에 대한 낭만을 한껏 끌어올려줄 서울의 달 열기구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감정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서울 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다녀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특히나 저녁에 야경을 보는 것은 고층 빌딩에서 느끼는 것과는 무척이나 다르고 설레었다고 합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용기가 필요하겠으나, 케이블로 지면과 안전하게 연결되어 있으니 도전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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