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계란초밥 만들기를 해 보았습니다.
초밥집에 가면 한 두 개씩은 꼭 먹게 되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은 요리입니다.
간편하면서 맛도 모양도 예쁜 요리이니 아이와 함께 만들면서 좋은 추억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역시나 요리사가 꿈인 만큼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입니다.
1. 맛있는 계란초밥 준비재료
1) 계란말이
계란 3개
밥 1 공기
조미김 1개
물 3T
맛술 0.5T
설탕 0.5T
소금 0.2T
2) 초밥 단촛물
식초 1T
설탕 0.5T
소금 1꼬집
2. 맛있는 계란초밥 만드는 방법
1) 단촛물 밥 만들기
요새는 즉석밥을 많이 사용하시죠? 아무래도 가족수가 3~4인 가정이 많고 외식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전기밥통을 사용하면 항상 남는 밥이 문제지요. 초밥 단촛물은 위의 준비물을 분량대로 넣어서 섞어 줍니다. 이때 설탕이 잘 녹지 안을 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20~30초 정도 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단촛물은 원래는 냉장고에 2~3시간 냉장고에서 숙성을 하게 되면 더 감칠맛을 올릴 수 있습니다. 개인의 입맛과 취향들이 다르니 단촛물은 처음에 절반정도 넣어주시고 본인의 식성에 맞춰 추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밥은 타원형으로 우리가 초밥집에서 먹는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밥 양이 너무 많으면 초밥 맛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량을 뭉쳐주세요.
2) 계란말이 만들기
계란을 풀어서 잘 섞어 줍니다. 저희는 계란말이 전용 프라이팬을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전용 프라이팬을 이용하면 예쁜 모양과 더 쉬운 조리를 할 수 있습니다. 중 약불에서 서서히 익히면서 말아 주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불을 세게 하면 탈 수 있으니 중 약불에서 정성을 들여 조금씩 계란물을 붓고 말아 주기를 반복합니다.
3) 김으로 감싸주기
간단한 요리라고 생각했지만 이 부분이 가장 어렵습니다.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은 법입니다. 밥과 계란을 올린 후 김을 가운데에 잘 감싸 줍니다. 조미김을 사용하면 길이가 짧기 때문에 모양이 조금 덜 예쁠 수는 있으나 간편하고 맛은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만드는 계란 초밥 만들기의 마무리입니다.
3. 플레이팅
간단한 요리인만큼 예쁜 접시에 담아서 맛있게 먹어줍니다.
우리 아이는 항상 플레이팅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아직은 초등학생이라 전문가처럼은 아니지만 어려서부터 많은 요리와 플레이팅을 연습하면 성인이 된 이후에는 누구보다 멋진 작품들을 많이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계란초밥 만들기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아래의 요리도 같이 한번 보세요.
초등학생 아이와 베이컨 알리오올리오 만들기
4.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초밥 정보
초밥 또는 초밥은 일본 요리의 하나입니다. 보통은 생선살로 만드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 외에도 유부, 달걀, 김 등의 식재료를 배합초(단촛물)에 절인 쌀밥 위에 올려 만드는 음식입니다.
초밥은 위에 올리는 재료 부분을 일본말로 '네타(ネタ)', 아래의 밥을 '샤리(しゃり)'라고 합니다.
네타는 주로 가열하지 않은 날생선 형태가 가장 유명하지만 그 외에도 불에 익힌 식재료나 육고기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얹을 수 도 있습니다. 초밥은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유명한 요리 중 하나입니다.
초밥의 일본어 명칭 すし('초밥')는 '(맛이) 시다'라는 뜻의 일본어 酸し를 가져온 것이라는 설이 일반적입니다.
すし의 한자표기로는 寿司, 鮨(물고기젓 지)와 鮓(생선젓 자)가 있으며, 한자표기는 일본 내에서도 여러 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인들도 정작 한자표기와 관련해서는 대부분 그 유래를 알지 못하기에 어떤 설이 맞느냐 틀리냐를 떠나 가벼운 술자리 잡담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1) 寿司는 뜻이 좋은 글자를 붙여다 쓴 아테지인 한편, 鮨와 鮓는 모두 생선살을 이용해 조리한 식품을 뜻한다고 합니다. 원래 鮨는 생선젓갈, 鮓는 생선절임을 뜻하는 글자였으나, 점점 둘 간의 구별이 모호해져 '발효된 생선'을 뜻하는 글자로 통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에도 등 지역에서는 초밥집에서 주로 鮨를, 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에서는 鮓를 사용합니다.
2) 鮨는 물고기 魚에 旨い(우마이;맛있다)를 붙여 도쿄가 유래인 가장 일반적인 이도식 쥠 초밥(니기리즈시)을 말하며, 간사이 지역의 鮓는 물고기 魚에 作る(츠쿠루;만들다)를 붙여 틀을 사용해 만드는 누름초밥(밧테라) 등을 지칭하게 되었고, 寿司는 나머지 김말이(巻き;마키)류나 정통 애도식이 아닌 쥠 초밥 등을 통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초밥을 '초밥'으로 부르기 시작한 때는 1940년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본래 일본말 초밥이 그대로 사용되었으나 1940년대 생선을 밥(배합초[6] 섞인 밥) 위에 얹어서 먹는다고 하여 생선 초밥이라는 말이 대체 용어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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