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LFP 및 NCM 배터리 종류와 3년 5년 10년 사용기간에 따른 성능

전기차의 핵심 구성 요소인 배터리는 그 종류에 따라 수명과 성능에 차이를 보입니다. 저는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고 있어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배터리 종류인 LFP(리튬 인산철) 배터리와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의 특성과 시간이 지남에 따른 성능 변화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특히나 당신이 중고 전기차를 구매를 고민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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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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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와 LFP(리튬 인산철) 배터리의 1년, 3년, 5년, 10년 사용에 따른 성능 비교를 표로 정리한 것입니다.

사용 기간	배터리 종류	용량 유지 (%)	주행 거리 변화 (%)	충전 속도	기타 특성
1년	NCM	90-95%	-10%	비슷함	저온에서 성능 저하 가능성 존재
	LFP	95% 이상	미미함	안정적	안정적인 성능 유지
3년	NCM	80-85%	-20%	감소 가능성	저온에서 성능 저하 두드러짐
	LFP	90% 이상	-10-15%	안정적	저온에서도 안정성 유지
5년	NCM	70-75%	-30%	저하됨	저온 노출 시 성능 저하 가속화
	LFP	80-85%	-10 ~ -15%	안정적	저온에서 안정적 성능 유지
10년	NCM	50-60%	-40%	저하됨	배터리 교체 필요 가능성
	LFP	70-75%	-20 ~ -30%	안정적	저온에서도 안정적 성능

이 표를 통해 NCM 및 LFP 배터리의 성능 변화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각 배터리의 특성과 장단점을 고려하여 전기차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보통은 용량의 얼만큼 충전하는지가 큰 변화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80% 이하로 충전하고 잔량은 20% 이상 유지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1. LFP 배터리(리튬 인산철 배터리) 특징

단가가 NCM보다 저렴하여 KG모빌리티와 일부 저가 자동차에서 쓰고있는 배터리입니다.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안정성: LFP 배터리는 화학적으로 안정성이 높아 과열이나 화재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 긴 수명: 사이클 수명이 길어 일반적으로 2000회 이상의 충전 사이클을 견딜 수 있습니다.
• 저비용: 원자재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제조 비용이 낮습니다.
• 시간에 따른 성능 변화
• 용량 유지: LFP 배터리는 사용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용량 감소가 적고, 평균적으로 80% 이상의 용량을 10년 이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온도 영향: 저온에서 성능이 다소 저하될 수 있으나, 일반적인 운전 조건에서는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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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CM 배터리(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특징

국산 대부분의 전기차량이 사용하고 있는 배터리 종류입니다.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습니다.

• 고에너지 밀도: NCM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제공하여 더 긴 주행 거리를 지원합니다.
• 우수한 성능: 가벼운 무게와 고출력을 제공하여 스포츠카 및 고성능 전기차에 많이 사용됩니다.
• 용량 감소: NCM 배터리는 약 1000회에서 1500회의 충전 주기를 지나면 용량이 70% 이하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5년 정도 지나면 성능 저하가 눈에 띄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온도 및 사이클 수의 영향: 고온 환경에서는 성능 저하가 더 심각하게 발생하며, 잦은 급속 충전도 배터리 수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마치며

LFP와 NCM 배터리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며, 사용자와 차량의 요구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LFP 배터리는 긴 수명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반면, NCM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로 더 긴 주행 거리를 지원합니다.

전기차를 선택할 때, 배터리의 종류뿐만 아니라 사용 환경과 충전 습관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터리 성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이해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이를 통해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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