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쿠팡 블랙리스트 조회 및 확인 방법 퇴직자, 노조, 언론인

MBC와 국내 1위 쇼핑몰인 쿠팡이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왜 이런 논쟁이 다뤄지고 있을까요? 수십만 명이 일하고 있는 쿠팡은 논란에 대해 답했습니다. 나와 가족들은 1만 6천여 명의 블랙리스트에 나는 없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쿠팡 블랙리스트 조회하기

 

블랙리스트 뜻 1분 정리

 

쿠팡 블랙리스트

 

 

블랙리스트가 뭐지?

블랙리스트는 특정한 기준이나 규칙을 정해서 사람이나 단체를 차별하는 명단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리스트에 오르게 되면 특정 집단으로부터 사회적인 권리를 행사하기 어렵고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행할 수 있습니다. 과거 연예인 블랙리스트가 크게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쉽게 설명된 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랙리스트 뜻과 사례 MBC와 쿠팡의 블랙리스트 3분 정리

 

쿠팡 블랙리스트 논란

반응형

언론사 리스트

MBC는 기자 잠입취재와 2500여 명의 전화인터뷰를 했고, 쿠팡은 정상적 업무수행 불가등의 이유로 관리했다 말합니다. 진실은 무엇일까요?

3년 전 MBC는 쿠팡의 비 정상적인 업무 환경을 다루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일하는 노동자는 담당 관리자 허락 없이는 화장실조차 가지 못한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이는 과로사 등 일하던 노동자들의 사망이 발생하여 관련 취재를 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쿠팡 블랙리스트 인원

또한 해당 기사를 취재한 MBC 기자의 이름이 쿠팡 블랙리스트에 등재된 사실도 확인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쿠팡은 이유를 "회사내부정보 외부 유출"로 명시했으며 MBC를 포함하여 기자부터 PD, 작가 등 언론인 100여 명도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이전에도 쿠팡은 폭염 속에서 에어컨 없이 일하는 물류센터 등의 실태를 보도한 언론인을 '회사 명예 훼손' 등의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올렸습니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는 방역 허점을 보도한 언론인들 역시 블랙리스트에 올라갔습니다. 특히 쿠팡을 지적하는 기사를 쓴 언론인들이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2021년 9월에는 하루 동안에만 71명의 기자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블랙리스트에 등재되었고, 쿠팡 관련 기사를 쓴 적이 없는 언론인들도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종사자 및 퇴직자

물류센터와 배달자 등 전국을 배송하다 보니 이곳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입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단기간 또는 장기간 일을 원하는 사람들이 비교적 쉽게 입사할 수 있는 환경이다 보니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돌아이가 없다면? 그게 나인지 확인해 보아라

 

한 번쯤은 들어보셨나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곳에는 여러 가지 인격이 모이기 마련입니다. 모두가 같은 마음이면 좋겠지만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원하는 바가 다르고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 또한 다릅니다. 

이 명단에 오르면 실제로 피해를 보는 것은 취업을 위한 일반인들입니다. 쿠팡은 국내 1위 온라인 쇼핑몰로 수십만 명의 노동자가 있을 만큼 그 규모가 엄청납니다. 여기에 포함이 된다면 취업지원에서 빼버리거나 일정기간 동안은 취업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으로 취업방해를 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영구적 취업배제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기업이 이곳 한 곳은 아니지만 특정한 이유로 나도 모르게 나를 블랙리스트로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좋지 않습니다. 

 

쿠팡 블랙리스트 확인방법

확인방법은 간단합니다. 조회사이트에서 이름과 생년월일 휴대폰번호를 입력하면 조회가 완료됩니다.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error 메시지가 뜹니다.

쿠팡 블랙리스트 조회

리스트에 오르는 사유는 다양합니다. 가장 많은 것은 정상적 업무수행 불가능과 비자발적 계약종료가 가장 많습니다. 언뜻 보면 일잘못하고 잘린 사람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쿠팡 블랙리스트 사유

 

쿠팡 블랙리스트 조회

 

쿠팡 블랙리스트 관련 입장

이와 관련하여 쿠팡은 블랙리스트 작성 및 관리는 회사의 당연한 책무라는 입장을 밝히며, MBC가 보도는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입니다. 또한 지난 수년간 미주노총과 일부 언론이 인사평가 자료 작성이 불법이라고 주장하지만 근로기준법상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여러 차례 받았다고 합니다.

직원에 대한 인사평가는 회사 고유권한이자 당연한 책무'라고 하며 근로기준법상 문제가 없다

 

사업장 내 성희롱, 절도, 폭행, 사규 위반 등의 일부 사람들로부터 함께 일하는 수십만 직원을 보호하기 위함

또한 악의적인 보도에 대해 방통위 제소와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합니다.

 

진행경과

MBC의 보도 이후, 쿠팡에 대한 집단 고소와 손해배상청구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노동계와 시민 사회단체는 쿠팡대책위원회를 결성하여 블랙리스트 문제에 대한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쿠팡의 PNG 문건이 노동 탄압의 전형이라고 비판하며, 쿠팡에 대한 책임을 요구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서를 제출한 쿠팡대책위는 블랙리스트 피해자들을 모아 쿠팡을 상대로 집단 고소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치며

쿠팡 블랙리스트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기업에서 인력을 채용하고 배제하는 것이 손해배상을 받을 만큼 명확히 밝혀질지는 의문입니다. 다만 쿠팡에서는 좀 더 나은 회사로 투명하게 경영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1위 온라인 쇼핑몰 유지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대응과 사회공헌도 병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 환불 및 반품 안내

abc마트 그랜드스테이지 바로받는 할인 및 쿠폰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