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정부가 응급실 운영에 대한 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을 원활하게 할 여러 가지 방안을 발표했지만, 119를 불러도 병원 응급실을 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진찰료도 250%까지 오를 예정입니다. 추석연휴 운영하는 내 주변 응급실 운영현황 알려드립니다.
(MBN뉴스) 아주대병원 응급실도 축소 운영… 군의관 투입 차질
응급실 운영 인력 확대
이번 대책의 핵심은 응급실 운영이 제한된 의료기관에 군의관을 배치하는 것입니다. 4일부터 총 15명의 군의관이 배치될 예정이며, 9일에는 235명의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가 위험기관에 집중 배치될 계획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계획된 인력보다 적은 수의 군의관이 투입되고 있고, 실제도 투입된 군의관도 전문의가 아니라 진료가 제한되고 병원과의 역할분담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본다면 15명이 투입되는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코로나도 확산세에 있기 때문에 진단키트를 구매하는 약국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현재 406개의 응급실이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아주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일부 병원에서는 병상을 축소하여 운영 중입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의 병상 수는 평시보다 약 97.5%에 해당하는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석 응급실 운영현황
정부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합니다. 이번 대책으로 중증 및 응급환자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고, 4000개소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지정하여 경증환자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특히, 대형병원 응급실은 중증 환자를 우선적으로 진료하고, 경증 환자는 지역 병·의원을 이용하도록 안내할 방침입니다. 많이 아픈 것이 아니라면 추석 연휴에도 운영하는 2차, 3차 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몸이 않좋다면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동네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챙겨두거나 약국에서 상비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석 연휴 운영 병원 안내
정부는 이번 명절 동안 어떤 증상일 때 어떤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안내하고, 포털사이트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운영하는 병원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면 일반병원을 위주로 이용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지금 의사 정원이 확대되어 이들이 실제로 현장에 투입되는 10년 정도 뒤에는 상황이 많이 좋아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무리하게 진행하는 게 옳은지는 의문입니다.
추석 연휴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건강과 안전 또한 중요합니다. 많은 이동과 사람들간의 침목이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건 사고도 많이 일어납니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에는 필요한 경우 가까운 지역 병·의원을 방문하여 대형병원의 부담을 덜어주고, 꼭 필요한 사람만이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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