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체 공휴일 및 국경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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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체 공휴일 총 정리

2023년은 주말을 포함해 116일이 휴일입니다.
2023년의 총공휴일은 67일입니다.
2022년 기준 휴일은 118일이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아쉽게도 이틀이 줄었습니다.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면 이런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명칭	날짜	요일
신정	1월 1일	일
설날(연휴)	1월 21일~23일	토,일,월
설날 대체공휴일	1월 24일	화
삼일절	3월 1일	수
어린이날	5월 5일	금
부처님 오신 날	5월 27일	토
현충일	6월 6일	화
광복절	8월 15일	화
추석(연휴)	9월 28일~30일	목, 금, 토
개천절	10월 3일	화
한글날	10월 9일	월
크리스마스	12월 25일	월

가장 긴 명절은 설날과 추석 2번이 입니다. 이중 설날은 주말이 포함되어서 대체공휴일을 적용 한 4일입니다.
추석 또한 주말이 포함되었으나 대체공휴일 없이 설날과 동일한 4일입니다.
다만 추석때는 개천절이 있어서 10월 2일 월요일 하루 휴가를 내면 6일간의 연휴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여름휴가에 이어서 해외여행 수요가 많겠습니다.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은 모두 화요일입니다. 월요일 휴가를 내면 모두 4일간의 연휴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국경일 정보

국경일은 나라의 경사스러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법률로 지정한 날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더욱 잘 알고 계셔야겠죠? 지금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국경일은 1949년 10월 1일 법률 제53호로 공포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정되었습니다. 국경일은 대부분 공휴일로 정해져 있고 각종 기념식과 경축 행사를 합니다. 가정에서는 국기를 게양하는데 요즘은 많이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국경일은 모두 축하해야 날이지만 아쉽게도 모두 공휴일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은 국경일로 정했지만, 제헌절은 공휴일이 아니어서 쉬지 않습니다.
또한 6.6일 현충일은 국가기념일이고 공휴일이지만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정한 날이어서 경사스러운 날이 아니므로 국경일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1. 3.1절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부터 국경이로 지정하여 기념하였던 날로 '독립선언일'이라 칭하였습니다.
이날이면 정부에서는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주요인사 등 가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기념식을 거행합니다.

2. 제헌절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의 제정 및 공포를 축하하는 날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우리 역사에서 최초로 헌법에 의한 통치라고 민주공화정의 이념을 부각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제헌절은 2007년을 마지막으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제헌절은 의미는 점점 퇴색되어 간다고 느껴집니다. 유일하게 국경일 중 공휴일이 아닌 날로 남았습니다.

3. 광복절

1945년 8월 15일 일본에게 빼았꼈던 국가의 권리인 국권을 회복한 날로, 국경일 중 가장 경사스러운 날입니다.
일본 제국의 패망으로 우리나라는 일제에게서 해방되어 주권을 되찾은 날입니다.
미국의 핵폭탄으로 인해 일본제국은 항복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뒤에서 우리 선조들의 수많은 희생과 나라를 되찾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날이기도 합니다.

4. 개천절

서기전 2333년 단군이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한반도 역사에서 첫 국가인 '고조선'입니다. 우리나라의 건국신화인 단군신화는 많이 들어보셨죠?
곰과 호랑이가 쑥을 먹고 그중에 곰이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민족이 곰을 숭상하던 민족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5. 한글날

1446년 10월 9일 빛나는 우리의 문화유산인 한글을 반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훈민정음의 반포를 기념하여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한 기념일입니다.
한글날은 1991년부터 2012년까지는 일시적으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던 역사가 있습니다.

휴일은 기간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어떻게 보내느냐가 더 중요하겠죠? 무엇보다 자기를 위한 성장의 시간으로 보낸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시간이 되어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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