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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증상 확산 항생제 내성률 50% 위험

by CrownU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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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로 확산되고 있는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이 우리나라에서도 지난달보다 2배 이상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는 전염병 초기단계로 12월을 기점으로 1월, 2월에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상과 내상률 50% 이상 대처방안 알려 드립니다.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마이크로 폐렴 초기증상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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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Mycoplasma pneumoniae Infections)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과거 코로나 19의 경우에는 목이 따끔거리는 대표적인 증상이 있었기 때문에 자각하고 간편한 검사키트도 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확진과 치료과정이 비교적 체계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으로부터 확산되고 있는 이 폐렴은 특히나 아이들을 위주로 급격한 확산 속도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국에서는 오전 10시에 병원을 가도 대기자만 500명 이상일 정도로 사태가 심각합니다. 중국의 경우 최근 일주일간 8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에 감염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에 대기번호 500번…中아이들 복도서 링거 맞는다.

 

14일에서 20일간 잠복기를 가지기 때문에 즉각적인 진단이 어렵습니다. 전체 감염자 중 12세 이상이 80% 이상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나 유치원 등 집단시설이 확산에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률

이 질병은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진행합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50%인 절반의 사람에게서 항생제에 대한 내성률이 나오고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약이 듣지 않는 환자들이 절반!

 

1차적으로 감염자에 대해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내성률이 있을 경우, 2차 치료제를 사용하여 테트라사이클린제나 퀴놀론제 중 투약을 하게 됩니다. 다만 이런 2차 치료제의 경우 뼈의 발육 부진이나 염증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폐렴 자체가 새로운 질병은 아니며 약이 없이도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고 외래진료를 통해 폐렴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증상

길게는 한 달까지 잠복기를 거치며 발열과, 두통, 콧물과 인후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그러나 감기와는 다르게 20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3~4년을 주기로 유행을 하고 있으며 2019년 이후 지금이 유행시기입니다. 감기가 아닌 폐렴으로 증상이 심하면 폐에 물이 차는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호흡기 감염병 특성상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의 병원체가 코, 목, 기관지, 폐 등의 호흡기에 침입하여 발생하는 감염병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초기증상 및 관련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초기 증상 및 관련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일반적인 폐렴과는 다른 특징을 가진 감염성 질환입니다. 11월을 넘으면서 2배 이상 감염자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초기증상과 치료방법,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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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예방법

호흡기 질병이기 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호흡기에 침입하는 것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타인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로 인한 감염이 가장 주된 원인이므로 아래의 수칙들을 잘 지켜 주어야 합니다. 

1. 손 씻기

손은 바이러스나 세균을 가장 많이 닿는 부위입니다. 따라서 손을 자주 씻어주는 것이 감염을 막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등에는 반드시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씻어야 합니다. 또한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마스크 착용

마스크는 비말이나 침방울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사람이 많은 곳이나 밀폐된 공간에 있을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도록 하고, 사용 후에는 폐기하거나 세탁해야 합니다. 또한 마스크를 벗거나 재착용할 때에도 손 씻기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기침 예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으로 입을 가리지 말고, 팔꿈치 안쪽이나 휴지 등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바이러스나 세균이 손에 묻어 다른 사람이나 물건에 전파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기침 예절을 지키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4. 거리두기

호흡기 감염병은 접촉 전파가 주된 경로입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입니다. 가능하면 사람이 많은 장소나 행사를 피하고, 만약 가야 한다면 다른 사람과 2미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인사할 때도 악수나 포옹 대신 인사말이나 몸통 인사 등으로 대체해야 합니다.

5. 건강관리

호흡기 감염병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더 쉽게 발생하고,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과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또한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발열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을 즉시 방문해야 합니다. 

 

마치며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의 확산 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나 내성률이 50%를 넘으면서 중증 환자에 대한 치료 부분도 넘어야 할 산입니다. 기본적으로 예방법을 잘 준수하여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행인 것은 치명률이 0.1 이하로 낮다는 점입니다. 장기간 고생할 수 있으니 철저한 건강관리로 겨울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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