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거나 주로 많이 앉아 있는 사람들, 오히려 허리를 많이 쓰는 육체 노동자 등 허리는 점점 약해집니다. 그러나 단순히 허리 통증만 있는 것이 아닌, 허벅지와 종아리 등 통증부위는 점차 늘어납니다. 특히 허벅지와 발 부위에서의 통증이 더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벅지 통증이 허리디스크 때문?
허리디스크는 신체적인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는 흔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초기에는 허리 쪽만 아팠고, 하루이틀이 지나면 좋아지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심할 경우 물리치료와 진통제를 병행했습니다. 그러나 허리디스크는 허리와 관련된 통증뿐만 아니라 다리까지 통증과 저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통증기간이 점차 늘어나고 특히나 왼쪽, 오른쪽 허벅지저럼 특정 부위에 통증이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디스크의 탈출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가 척추의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허리디스크 환자는 흔히 허리와 다리의 통증을 경험합니다.
부위별 허리디스크 증세
저의 경우에는 예전과 달리 단순 허리통증에서 허벅지까지로 통증 범위가 넓어지는 증세가 나타 났는데, 이는 디스크가 더 많은 신경을 압박하고 있거나 더 많은 부위로 탈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발에 가끔 쥐도 납니다. 이는 디스크 압력으로 인해 신경이 자극되어 발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추 3~4번 디스크 탈출
엉덩이를 시작으로 허벅지 앞쪽과 정강이 앞쪽으로 저릿하고 찌릿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또 발목을 구부리고 펴는 동작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요추 4~5번 디스크 탈출
종아리와 허벅지 바깥쪽 부위가 저릿하고 통증이 있습니다. 엄지발가락과 발등 등에도 통증이 나타나며, 엄지발가락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요추 5~천골 1번 디스크 탈출
오금을 타고 발꿈치를 뒷면, 새끼발가락 바깥쪽으로 당김, 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무릎을 굽혔다 펴거나, 발목 구부리기, 엄지발가락 구부리기 등 하체 전반의 움직임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자가 치료 방법
하지만 다행히도 허리디스크는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완화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치료법은 수술적인 절차 없이도 많은 경우에 효과를 발휘합니다. 치료 방법에는 침 치료, 약 치료, 한약 치료, 그리고 자가치료 등이 포함됩니다.
맥켄지 운동
국내의 권위자가 가장 추천하는 것이 바로 이 맥켄지 운동입니다. 가장 쉽고도 튀어나온 허리디스크가 자연적으로 복원되는데 좋은 운동입니다. TV 볼 때 이자세를 취해 주시면 됩니다. 별도의 운동이라기보다는 허리디스크에 좋은 자세를 취해주는 것입니다. 쉽고 효과가 좋습니다.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바닥에 배를 대고 다리를 뒤로 쭉 뻗어 엎드립니다.
- 심호흡을 하고 이마, 턱, 가슴, 배 순으로 천천이 일으킵니다.
- 턱 밑에 주먹 두개정도 높이로 기대고 있으면 됩니다.
물리적 치료
우선 침 치료는 통증을 줄이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허리디스크로 인한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체형을 바로잡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약 치료와 한약 치료는 염증을 줄이고 신경 재생을 돕는 데 사용됩니다. 한약 치료는 특히 천연 원료로 만들어져 있어 부작용이 적고 효과적입니다.
마치며
자가치료는 허리디스크 증상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적절한 자세와 운동을 유지하고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을 강화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전문가의 지도 아래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와 함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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