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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전날 음식 고기 먹어도 되나요? 대장내시경 잘 받는 법

by CrownU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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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하고 왔습니다. 저는 대장내시경은 2년에 한 번 받고 있습니다. 가장 고민은 '대장내시경 전날'에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었습니다. 고기를 먹고 싶었는데 찾을 수 없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장내시경 전 음식
대장내시경 전 음식

 

내시경 전 특히 조심해야 하는 음식은?

 

대장내시경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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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의 내부를 직접 관찰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통해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 염증성 장 질환, 허혈성 대장염, 게실 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평소에 식습관이 짜거나 매운 걸 좋아하거나 술을 즐긴다던지 아니면 가족 중 해당 질환이 있는 가족력의 경우는 특히나 정기적으로 해야 합니다.

대장내시경은 위의 질환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용종 제거를 통해 대장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진이 권장됩니다.

 

내시경 검사를 받기 전에 예상되는 징후에 대해서는 의사와 충분의 상담하고 동의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저는 내부에 용종이 있을 경우 제거하거나 조직검사를 하는 것에 동의하고 진행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찾을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장암(결장암, 직장암)

대장 점막에서 시작되는 악성 종양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점차 혈변, 체중감소, 복부 통증 등이 나타납니다. 조기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 가능성 높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정기 검진으로 전암 병소인 용종을 제거하면 예방 효과적입니다.

 

2. 대장 용종

대장 점막에서 돌출된 작은 돌기입니다. 일부는 용종이 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전암 병소이기 때문에 제거하거나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내시경으로 용종 제거 시 향후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필독, 암은 우리나라 인구 3명 중 1명이 걸린다고 합니다. 아래의 연령별 암 발생 및 생존율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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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염증성 장 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이 해당합니다. 복통, 설사, 체중감소, 혈변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장기적 염증으로 대장암 발생 위험 증가하게 됩니다.

 

4. 허혈성 대장염

대장 점막의 일시적인 혈류 장애로 인한 염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복통, 설사, 때로는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호전됩니다.

 

5. 대장 게실

대장 벽에 생기는 주머니 모양의 돌출부위를 이야기합니다.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염증(게실염) 동반 가능하며 치료 시 식이요법과 항생제 사용하게 됩니다.

 

대장내시경 전날 음식

그렇다면 대장내시경 전날에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하는지도 알고 계신가요?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전날부터 식사와 금식에 주의해야 합니다. 먹어도 되는 음식과 피해야 하는 음식을 정리합니다. 대장내시경은 위내시경보다 소화시간이 길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합니다. 

검사 전날 식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잘못된 식사는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쳐 정확한 진단을 어렵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장내시경 전날 먹어도 되는 음식

대장내시경 검사 전날에는 소화가 잘 되고 잔여물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의 경우는 30분에서 1시간의 소화시간이 필요하며, 채소와 곡류, 유제품, 단백질의 경우는 보통 6시간 안에 소화가 됩니다. 그러나 지방의 경우는 6시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의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1. 흰 밥, 죽, 면

소화가 잘 되고 잔여물이 적어 대장 내부를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계란, 흰 육류

단백질 공급원으로 적당하며 소화가 잘 됩니다.

3. 두부, 콩

식물성 단백질과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에 부담이 적습니다.

4. 채소

섬유질이 적은 잎채소, 호박, 애호박, 오이, 토마토 등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5. 과일

껍질을 벗긴 사과, 배, 멜론 등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6. 우유, 요거트

소화가 잘 되는 유제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전날 피해야 할 음식

대장내시경 검사 전날에는 소화가 되기 어렵거나 잔여물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대부분은 대장을 비워주는 약물을 복용하기 때문에 장을 비우고 갑니다. 일반인의 경우는 설사약을 먹기 때문에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은 없으나 아래의 음식들은 음식물들이 남아 있을 수 있어 피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전 특히 조심해야 하는 음식은?

 

1. 고기, 생선

소화가 되기 어려워 대장 내부에 잔여물이 남을 수 있습니다.

2. 튀긴 음식

소화가 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기름 성분이 대장 내벽에 묻어 검사 시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3. 매운 음식

대장을 자극하여 통증이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섬유질이 많은 음식

콩나물, 표고버섯, 밤, 옥수수, 씨앗류 등은 소화가 되기 어렵고 잔여물이 많이 남습니다.

5. 과일 껍질

과일 껍질은 소화가 되기 어렵고 잔여물이 많이 남습니다.

6. 술, 탄산음료

대장을 자극하여 통증이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전날 금식시간

그럼, 언제부터 금식을 시작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는 아침에 검사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검사 전날 저녁 9시 이후에는 음식 섭취를 중단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가장 힘든 부분이 검사 전날 저녁에는 설사약을 복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설사약 복용으로 대장 내부를 깨끗하게 하여 검사 시 방해가 되는 잔여물을 제거합니다. 이때가 가장 힘든 순간이지만 시간에 맞춰 모두 복용해야 합니다. 대장 속의 잔여물을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검사 전날 흡연과 음주는 삼가야 합니다. 흡연과 음주는 대장을 자극하여 검사 시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검사 전날 복용 중인 약물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알려야 합니다. 일부 약물은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대장내시경 검사 전날에는 섬유질이 많거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전날 저녁 9시 이후로는 금식을 시작해야 합니다. 전날 식사는 검사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검사 전날 식사에 주의하고, 의료진의 지시를 잘 따르면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후에는 복통, 메스꺼움,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심각하거나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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